건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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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9.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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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놀자 서포터즈의 후기입니다.

언니(본인)는 남자친구 사귀면서 간섭받고
남친 비위 맞춰주는거 너무 싫어함.

사귀었던 남친 오조오억명 전부 나를 걱정한다는 핑계로
처음엔 귀가시간처럼 잘잘한 걸로 귀찮게 하다가

결국 직장 동기들이랑 가는 소모임이나 팀 회식까지 빠지게 만들더라

이런저런 이유로 슴다섯부터 당당하게 내 돈 내고 하루 노는
1일남친 만나러 강남부터 동네 호빠까지 자주 출격함

옛날엔 진짜 버는 돈 다 꼴아쳐박고 대출까지 받아 다니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술에 몸이 축나고 아침까지 달리는것도 불가능해서 주말에 한 번
주중에 팀장이 ㄱㅐ조지 같이 갈구는 날 하루 감ㅋ

오늘 쓰는 후기는 언니야,놀자에서 부탁해서 쓰게 된 후기고
정해진 횟수만큼 연재하는 걸 조건으로 계약해서 쓴 돈주고 쓰는 후기야

ㅋㅋ게시글 당 내가 답변해줘야 하는 댓글들도 의무사항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마음껏 물어봐. 나 돈 벌게..

가끔 진짜 내가 좋거나 빡쳐서 쓰는 후기는 리얼후기라고 남겨둘 테니까 구분해서 보고 ㅎㅎ

업체 후기를 자주 쓰는 일은 없을거야..
일단ㅋㅋ첫째는 실짱들이 내가 누군지 알아보는게 싫어서고..
둘째도 내가 누군지 알아보는게 싫어서야 ^^...
알면 괜히 내가 갔을 때만 잘해주거나
반대로 내가 좀 나쁘게 후기 써줬다고 꼽주면 우짬ㅎ?

내 돈 쓰러 가면서 기분 나쁘기 싫거든 헤ㅎ헤

오늘은 제일 먼저 내가 어떻게 호빠를 접하게 됐는지,
내 후기 보고 가고싶어졌는데 어떻게 가면 좋을지 가르쳐줄게


Q1. 언니는 어떻게 처음 호빠에 가게 됐어?

가겠다고 마음먹고 간 건 아니었고 ㅋㅋ
취준 당시 남친이랑 헤어지고 동기들이 위로해준답시고
 다같이 로데오 룸술집 갔다가 삘타서 감주를 갔는데

남자들이 진짜 너무 심하게 들이대는거야 ㅋㅋㅋ차라리 클럽이 낫겠다
생각 들정도로 옆에 와서 춤추다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뭔 ㅅ6 그지같은 것들이 엉덩이 쪽으로 문대듯이 들이대길래 기분 나빠서 나감 ㅋ

감주도 엠디들 게스트 초대? 같은게 가능해서 동기 덕에 공짜로 들어간 거였고
 웰컴 드링크만 한 잔 한 상태여서 그대로 나왔음ㅋ
당시 거지같이 들러붙던 새끼랑 헤어져서
감주 간건데 들러붙는 놈들 천지여서 기분 개잡쳤다고 찡찡대니까

삼수했던 언니가 막차 쏜다면서 준코 '같은 곳'을 가자는거야 ㅋㅋ
난 준코에 꽂혀서 술마시고 노래부르러 갔는데
노래방처럼 생긴 여성전용클럽이었고
거기 엘베 입구서부터 언니 알아보고 안내해주는데 은근 기분 좋더라 ㅎㅎㅎ

난 그 때 여성전용클럽이라니까 아 뭐 여자들만
와서 술먹는덴가보다 했는데 ㅋㅋㅋㅋㅋ룸 들어가서 얼마 안되가지고
적당히 귀엽게 생긴 남자 세명이 들어오더니 우리 옆에 착착착 앉더라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삼수언니가 자주가서 실장이 밀빵해서 앉힌거 같았음 ㅋㅋㅋ
*밀빵 : 실장 추천으로 초이스 없이 선수를 밀어 앉히는 것

그 때 생각해보니까 나도 좀 귀여운게 모르는 남자 옆에
찰싹 붙어 앉아있다고 생각하니까 말도 잘 안하고
언니 보면서 이상황 머냐고 웃기만 했었음

그러다 술게임 돌리면서 나도 술이 좀 들어가니까
주는 안주 다 받아먹고 나도 안주 먹여주고
별 짓을 다했던거 같음 ㅋㅋ지금 생각해보면
난 호빠 영재가 아니었을까 생각해..ㅋㅋㅋㅋㅋ^^

그렇게 놀구 언니가 술값이랑 티씨 다 계산하고서
나는 기분 좋아서 내 옆에 앉았던 애한테
대리비로 챙겨왔던 오만언 줬는데

감사합니다~ 하면서 엄청 웃더라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오만원 팁이라면서
엄청나게 생색내듯 준게 얼마나 귀여웠겠나 싶어 ㅎㅎㅎ

그러고 동기언니랑 동기 내려주고
집에 오는 길에 재밌게 놀았는데도
귀찮게 하는 사람 없으니 얼마나 후련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도 언니랑 거기 갔었던 기억이 나네 ^^...

쿨하게 하루 놀고 마는게 차라리 지지고 볶으면서
사귀는 것보다 훨 낫다는 걸 알고 나니까 걍 세상이 달라보이더라.


Q2. 언니 후기 보니까 궁금하다.
 그럼 호스트바는 어떻게 가야해?

나는 입문부터 빡센 스승이 있었어...(삼수언니ㅎ)
너희한테는 내가 있잖아. 내가 아무리 돈이 좋아도
없는 말 하지는 않을게. 대신 너희도 내 글을 정독해야 해.
내가 '하는'말과 '하지않는'말을 잘 구분해서 봐 ㅎㅎ

호린이들ㅋㅋㅋ 언니가 요즘 유튜브나 아프리카나 종편예능 보면
웃음을 참지 못할 때가 많아.

과장하고 부풀려서 마치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사람을
괴물처럼, 호스트바에 가는 사람들을 일상생활도 못하고
호빠에 미쳐있는 사람처럼 그려놓는 경우가 많잖아.

반 이상은 거짓말이야~ㅋㅋ 일단 내 돈 내고
내가 가는 건데 당당하지 못 할 이유도 없고
난 여성들도 유흥 문화를 당당하게 즐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정 그냥 동네에서 가보고 싶으면 동네 번화가 바닥에 보면
호빠 찌라시 많아. 비추하지만..
일단 너무 가보고 싶다? 그렇게라도 가.
대신 퀄리티나 가성비 보장 못함 ^^

그리고 요즘 번화가에 수트 쫙 빼입고 꽃 한송이씩 주면서
돌아다니는 깐돌이들 있잖아ㅋㅋ
걔네가 가게에서 제일 사이즈 좋은 애들일 확률이 높아 ㅋㅋㅋ
참고해라

방금 위에 말한 것들이 최첨단 시대에
너무 구식이라고 생각한다고?ㅎㅎㅎㅎ
너 구글 검색했지?
구글 광고 실장들 개인 페이지 보고 꽤 가는거 같더라?
나는 그거 진짜 추천 안할게 ㅎㅎㅎ

괜찮은 실장인 경우도 있지만 탄맞고 물어보러
오는 애들이 많아서.. 차라리 호스트바 업소소개를
해주는 플랫폼 후기 하나라도 보고 가.
* 탄 : 바가지